-덤앤더머-
강랜 30만 테이블의 경우, 미니멈 1만, 맥시멈 30만이니까 디퍼런스는 30입니다. 미국 같은 경우 로컬도 디퍼런스가 적어도 100 정도는 되고, 라스베가스 같은 곳은 500 정도 됩니다. 이 디퍼런스가 무척 중요한데요, 높을수록 플레이어가 유리하다고 통상 얘기합니다.
전 주로 미국에서 플레이를 하다가, 최근에는 강랜에 가끔 가서 플레이를 하는데, 30 테이블에서 30 씩 계속 베팅하시는 분들을 종종 봅니다. 예를 들면 씨드 500을 가지고 30 씩 베팅하시다가 어느새 다 잃으시고, 또 500 뽑아오셔서 30 씩 베팅하시는 분들..., 참 안타깝습니다.
간단하게 계산해보면 잃은 돈 500을 복구하기 위해서는, 30 씩 16 번 정도를 이겨야 합니다. 100번을 플레이한다면 58 번을 이기고, 42 번을 질 때 복구가 가능하다는 얘기지요. 그런데 100번 을 플레이해서 58 번을 지고, 42 번을 이겨서 500을 이미 잃으신 분이 그러한 승률로 이기는 것이 가능할까요? 50 대 50인 홀짝도 16 번 연속 또는 16 번 더 많이 이기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란 것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카지노에서는 그런 요행을 바라게 될까요?
강랜에서는 잘 지켜지지 않지만, 블랙잭의 경우 베이직을 따라갈 때, 카지노 대 플레이어 확률은 높이 봐줘도 51 대 49 정도입니다. 100 번 게임을 할 때 49번 이기면 다행이라는 얘기입니다. 셔플머신을 이용하는 강랜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지만, 카드카운팅에 능숙한 플레이어의 경우, 저 승률을 플레이어 51로 높이는 일이 가능합니다(수많은 수학, 통계학 논문 및 실제 사례로 입증되었음). 그래서 라스베가스나 애틀랜틱시티 등지에는 카지노를 상대로 돈을 버는 프로겜블러도 있을 수 있는 것이죠.
제 짧은 소견으로 그날의 씨드머니는 본인이 플레이할 테이블의 맥시멈 언저리에서 설정되는 것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우선 미니멈 위주로 플레이하면서, 흐름이 안좋을 경우에는 버텨주고, 흐름이 좋을 때는 흐름을 타는, 디퍼런스를 이용한 베팅 전략이 꼭 필요한 것이지요.
강랜에서는 대부분의 분들이 맥시멈에 가깝게 베팅하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다가, 안타까운 마음에 올리는 글이니, 고수 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무한대의 자본을 가진 카지노에 대항할 플레이어의 유일한 무기인 디퍼런스를 이용한 베팅전략을 활용하여서 모두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카지노는 게임에서 이겨도 플레이어가 베팅한 돈만 가져갈 수 있고, 그 베팅을 결정하는 것은 플레이어임을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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