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30일 일요일

촉에 대하여

-Ignition-

안녕하세요, 카지노 초짜입니다.
게임은 간 날짜로 따지면 100일정도 내외이고요,
승패는 대략 5승에 95패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하루를 기준으로 따지면 항상 승하는 순간은 있고요,
하루종일 패만 하다 오는 경우는 전체를 통틀어 10번도 안되는 것 같네요.
즉, 저도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지 못해 돈을 잃고 오는 경우입니다.

카지노 다니시는 분들, 촉이 좋으신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은 승하는 날도 있고 패하는 날도 있으시리라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 촉이 전혀 없이 게임하시는 분들을 보면 마음이 저며오기도 합니다.
게임을 하시려면 일단 분석을 많이 하셔야 하는데요,
그 이유는 아무리 촉이 좋은 사람이라도 게임을 제대로 분석하지 않으면 필패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하철을 탈때 눈을 감고 빈자리가 어디가 빌지 생각을 하면
머릿속으로 사람들의 움직임이 빛으로 그려지면서 밝은빛이 빈자리를 정확히 지시합니다.
그래서 그 앞에 서 있으면 거의 90% 이상의 확률로 사람들이 일어납니다.
이건 절대 농담도 아니고, 지어낸 얘기도 아니고,
사람들의 내릴만한 행동을 보고 앞에가서 서있는 것도 아닙니다.
저도 마냥 신기할 따름이지요.
그리고 신기하게도, 저에게 안좋은 일이나 불길한 일이 있을때는 즉각적으로 느끼게 됩니다.

저는 전성기때에는 바카라를 할 때 손을 뻗으면 전기가 올 정도였습니다.
눈을 감고 이기는 쪽에 손을 뻗으면손이 시원하고,
지는 쪽에 손을 뻗으면 손이 저릿저릿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을 따지는 못했습니다.
심장이 쿵쾅거려서 제가 예측한대로 배팅을 할 수 없었고,
돈을 잃으면 촉이고 뭐고 정신줄을 놓으니까요.

여기 게임하시는 분들은 촉이 어떤식으로 오시는지요?
서로 촉에 대해서 얘기를 나눠봤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촉이 좋은 사람이 3명만 모여도 카지노에서 충분히 돈을 따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바카라나 블랙잭같이 흐름을 타는 게임은 전 싫어하는데요,
그나마 바카라는 운만 좋으면 매번 이길 수 있지만 블랙잭은 그게 안되니까요.

게임을 잘 하려면 세가지를 136법칙에 따라 활용하시는 게 제일 좋을 듯 합니다.
첫째, 촉은 10%만 활용합니다.
둘째, 경험은 30%만 활용합니다.
셋째, 통계는 60%를 활용합니다.

통계가 사실 무서운 건데요, 게임을 많이 해보신분들은
카지노에서 적용되는 건 통계이지 절대 확률이 아니라는 걸 느끼셨을 겁니다.
바카라를 하면서 플줄, 뱅줄이 20번 넘게 나오는 경우도 있고
룰렛에서 흑만 50번 나오는 경우도 있고,
다이사이에서 대만 20번 나오는 경우, 그 이상도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흐름을 따르라고 말하기에는 그 시점이 언제인지 애매한 면이 있습니다.
그럴 경우는 줄을 따르던지, 아니면 그 줄이 끝날때까지 기다리는 게 차라리 나을 거 같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베팅이 남을 따라가는 베팅인데요,
정말 잘하는 사람같아 보이고, 갈때마다 따는 사람인 거 같은데
막상 내가 따라가면 지거든요.
차라리 어떤 사람이 2번에 한번꼴로 반드시 진다면,
그 사람이 2번째 갈때는 따라가지 않는 방법을 쓰시거나 베팅을 건너뛰세요.

베팅을 크게하면 한꺼번에 왕창 잃고, 적게하면 조금씩 녹아서 잃는 것 같습니다.
따는 방법도 있는데 그건 분석을 정말 철저히 해서 그 경우를 따라가면 됩니다.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요, 룰렛이나 다이사이에 해당하는 방법인데요,
대줄이든 소줄이든 아니면 흑줄이든 적줄이든 항상 같은 숫자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줄로 나오는 경우에 대나 소에 걸지 말고
차라리 그것과는 전혀 상관없는 홀짝같은 것에 거세요.
그럼 분명히 3~4번에 한번은 다른쪽이 나오게 될 겁니다.
그리고 절대로 사람들이 많이 간다고 따라가지 마세요.
자기가 느낌이 오는 쪽에 가는 게 사실 더 좋습니다.

저는 신기하게도, 사람들이 잃는 타이밍에 촉이 아주 잘 오더라고요.
어떤 사람이 다이사이에서 숫자 합이 9,10,11,12를 좋아해서 베팅했는데
왠지 느낌이 13이 뜰거 같다~ 하면 진짜로 13이 뜨더라고요.
그리고 룰렛에서 어떤 사람이 25~36인 세번째 컬럼에 돈을 걸었는데
왠지 24가 뜰거 같다~ 하면 진짜로 24가 뜨고 그러더라고요.

사설이 좀 길어졌는데요, 촉이 좋은 경우는 장단점이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촉이 좋은 분들은 다혈질이 분들이 사실 좀 많고 저도 그런편이라,
뚜껑이 열리면 그날 장사는 말아먹는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분석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게임을 이런저런식으로 분석을 하는데,
이과형인 분들은 분석하는데 아주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냉정한 이성으로 분석을 하고, 뜨거운 심장으로 촉을 이용하는 거죠.

제가 본 분중에 거의 항상 이기고 오는 분이 있는데,
제가봐도 신기할 정도로 잘 하는 분입니다.
그분같은 경우는 전형적인 문과형, 아니 예체능계열인데요,
전공도 음악쪽이고요, 아마 아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그런데 분석은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로 철저하게 하는 분입니다.
그리고 게임할때도 아주 천천히, 조심스럽게 베팅하고
절대 뚜껑이 열리거나 그럴 일이 없는 침착한 사람입니다.

제 생각에는 처음부터 그렇게 되는 건 어려울 거 같고요,
아무래도 오랫동안 게임을 하다보면 그런 차분함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따지고 보면 시작한지 오래된 편인데
처음에 너무 감정 조절하는 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해서
아직까지 고생하고 있는 케이스 인 것 같습니다.
윈컷 로스컷 같은 용어도 여기 들어와서 처음 알게 되었으니까요.

글이 좀 길어졌네요. 다시한번 반복하지만,
따신 금액 같은 건 공개하지 않으시더라도,
촉이 좋으신 분들, 촉을 이용해서 돈을 따신 경험을 좀 얘기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어떤 식으로 촉이 오는지도 같이 얘기나눠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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