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4일 금요일

바카라 커팅은 충분히 의미가 있다.

-나그네-

전체 슈 관점에서 보면 바카라 커팅에는 의미가 없습니다.

앞그림과 뒷그림이 뒤바뀌는 것이기에.

하지만 이 커팅에도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그림을 언제 만나느냐하는 것인데,

4가지로 분류해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나에게 맞는 그림이 오는 경우- 10%도 안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날 잡아죽이는 그림- 10% 될듯합니다.
처음에 안좋다가 후반에 풀리는 경우-40%로 잡아보죠.
처음에 좋다가 후반에 안좋은 그림-40%로 잡아보죠.


보통의 슈는 초반에 안좋으면 후반에 좀 주고, 초반에 좀 주면 후반에 여지없이 빨아들입니다.

커팅의 의미는 빨리 나에게 맞는 그림이 나오게만 할 수 있다면, 최고의 커팅이겠지요.

그리고 초반에 든든히 먹어놓으면 촉이 살아서 바카라 구력이 어느정도 되시는 분이라면

흐트러지는 흐름에서도 버텨낼 수가 있습니다. 아니면 트라젯님처럼 먹튀.

초반 좋은 그림에서 먹지를 못했다면 그 다이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못 먹은 아쉬움에 후반에

작살날 확율이 매우 높습니다.


배팅이 좋고 열 뱃을 잘하는 분들은 특히 초반그림을 잘 만나야 합니다.

초반에 어지러운 그림을 만나면 후반 좋은 그림이 오기전에 이미 시드가 빠따이 나거든요.


나그네가 한 달 전쯤에 브이아피 게임하는데, 열판정도 지나서 뱅커가 16번 내려왔습니다.

설마설마하다가 프리패스 하다가 7번 나오길래 이젠 끊어지겠지 하고 계속 패스.

9번 11번 넘어가더니 뱅커 16번 나오더군요. 한 번도 배팅안하고 다 패스했습니다.

이런 된장........뒷발로 죽이고 플8잡으면 9로 이기고. 플 7잡으면 여지없이 뒷발차기로 이기고.

멍하니 구경만 하다가....줄 끊어진 이후에 이제 잘 해보자 했지만.......빠따이......ㅋㅋㅋ

제 게임을 보신 본 들은 아시겠지만, 나그네는 줄이나 옆줄 아니면 못먹는 스타일 이거든요.


암튼 좋은 다이를 만나는 것도 운이고, 커팅이 잘 되는것도 그 날의 운이고, 바카라는 운9기1이
분명히 맞는거 같습니다.

강랜 손셔플 일때 후배가 컷을 했는데, 55판 하는 동안 뱅커 7번 나오고 나머지 다 플레이어 ㅋ

현대 기계 셔플 바카라에서는 이런 그림이 없다는게 아쉬움.

그나마 좋은 그림이 빨리 나오는 컷이 되게 바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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