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바사-
어느덧 8월입니다. 더운 여름철인데 강친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고 대박나길 바랍니다.
저는 주로 댓글만 적는 유저입니다만, 오늘은 제가 글(댓글)을 적는 이유를 써보려고 합니다.
아는분도 있겠지만, 저는 바카라가 철저한 독립사건이 연속되는 게임이고 매 판의 고정된
승률을 단 0.1%라도 극복(유리하게)할 어떠한 객관적인 방법이 없다고 외치는 인간입니다.
어쩌면 대다수의 사람들과 맞지 않을 주장을 왜 굳이 떠드느냐... 스카페이스 였나 그 분은
댓글로 이런 주장을 외치는 의도가 뭐냐고 적기도 했던걸 보았습니다. 아랫글의 마요님은
다른 분들이 적는 여러가지 노하우, 전략 등을 근본적으로 노하우라고 할 수 조차 없다고
주장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적었습니다. (제 주장이 그렇게 비춰졌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노하우 게시판에 올라오는 것에 위에 언급한 사실을 환기시키는 것은,
'너의 생각이 틀렸어' 또는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야' 라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그들의 '노하우' 가 객관적이 아니고 주관적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는 것.
이를 외치는 이유는 <그 다음의 함정> 에 빠지지 않게하기 위함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예를 들면서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A라는 사람이 수 십년간의 경험과 수천, 수만의 출목과 다양한 이론을 토대로 하여
바카라의 고정된 승률인 49.x : 50.x 의 확률에 0.001%나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시스템을 고안해냈다고 합니다.
(어디까지나 그 사람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바카라의 고정된 승률은 카드가 돌아가는
룰이 개정되지 않는 이상 변하지 않습니다. 이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A는 자신이 만든 시스템으로 순항하다가 어느 날 시스템이 파괴되어 대패를 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시스템의 붕괴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시스템이, 어떠한 이유에서건, 붕괴되어 대패해버린 이 시점.
여기서부터가 중요합니다. 어떤 노하우도 객관적일 수 없고 지극히 주관적인 것 이라는
사실을 인지하는 사람은 자신의 패배를 받아들일 수 있고 '그 다음의 함정' 에 빠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노하우의 주관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노하우가 정말 객관적
이라고 믿는 사람이라면) 같은 실패를 되풀이하는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시스템을 보완
또는 업그레이드 한다던가, 아주 조그마한, 미약한, 0.01%라도 유리할 수 있다고 "믿는"
다른 요소들을 연구한다던가 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행보의 종착점은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회원님들도 잘 아실 것입니다. 또한 중요한 점은 도박을 좋아하고
도박인자가 많은 사람일수록 더 저 함정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고, 그 말은
저를 포함한 이 곳 회원님들이 특히 조심하고 경계해야 할 부분이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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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제가 바카라는 승률이 고정되어있고 (조작을 제외한)어떠한 외부요인도 승률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사실과, 그러한 매 판이 개별적인 (= 지나간 결과가 다음 결과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독립사건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객관적 변수가 없다는 사실을
주장하는 이유를 적어보았습니다.
노하우,전략이라는 것이 주관적이라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은 마치 긴 여정의 이정표를
세우는 것이라고 감이 칭하겠습니다. 도박을 좋아하는 우리들이 도박을 대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가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사실 판단과
가치 판단을 구분하여야 합니다.
돌아올 곳이 있는 자의 말로는 결코 비참하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경험과
노하우, 도박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강친이 되기를 바라고, 회원님들의 대박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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